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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물상 by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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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물상

$12.59

Length 3 hours 27 minutes
Language Korean
Narrators 박하진, 정의진 & 채지희

This audiobook uses AI 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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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람 귀신 이야기!
알고 보니, 여진이가 이미 바람 귀신을 만났다고?
여진이는 같은 반 이대팔에게서 인터넷에서 한창 떠들어 댄다는 '바람 귀신' 이야기를 듣습니다. 바람이 스산하게 부는 날이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나 말없이 '좋지 않은 일'을 경험하게 한다는 무서운 바람 귀신. 여진이는 그냥 떠도는 소문일 뿐이라며 애써 무시하지만 이대팔은 여진이도 '바람 귀신'을 이미 만난 적이 있다면서 사진 한 장을 보여 줍니다. 사진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할머니의 뒷모습이 찍혀 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며칠 전 미지, 이대팔과 함께 도와드렸던 폐지 할머니의 뒷모습이었지요.
미지와 이대팔, 여진이는 그 할머니가 바람 귀신이 맞다, 아니다로 옥신각신하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이대팔이 이야기하는 바람 귀신에 대한 소문과 할머니의 모습이 닮은 것도 같았지요. 하지만 여진이는 그것만으로 할머니가 귀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지는 평소에 귀신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는데, 웬일인지 바람 귀신 이야기에 푹 빠져서 신이 난 것 같았고요. 이대팔은 기어이 혼자서라도 그 할머니가 진짜 바람 귀신인지 확인을 해야겠다면서 훌쩍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이대팔에게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지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면 분명히 귀신 이야기로 호들갑을 떨었을 텐데, 전화기도 꺼져 있고 문자에 답도 없습니다. 과연 이대팔은 어떻게 된 걸까요?

저자: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그 집에서 생긴 일』,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우리 동네 나쁜 놈』, 『할머니를 팔았어요』, 『도와 달라고 소리쳐!』 외에 많은 책을 썼습니다.

낭독자들:
박하진
KBS 43기 성우로, 2019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의 TV 프로그램과 'KBS 무대',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양한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채지희
KBS 41기 성우로, KBS '소설극장', 'KBS 무대',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양한 작품의 낭독에 참여했다. 또한 KBS '해피타임 4시', '생생 라디오 매거진 채지희, 정의진입니다'의 DJ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정의진
KBS 41기 성우로, KBS '소설극장', 'KBS 무대',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양한 작품의 낭독에 참여했다. 오디오북 내레이터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목차
바람 귀신
이상하긴 이상한데 귀신은 아닐 거야
바람 부는 날 나타났다
돈을 빌렸나?
인형
빨간 모자 할머니를 돕는 방법
이러면 복 받지?
이대팔이 사고 쳤다
제발 돌려주세요
금덩이
위험할 수 있어
왕창 고물상
이상한 할머니야
수상한 고물상
사라진 이대팔
빨간 모자 할머니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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